10.2(일) 원주한지문화제 뉴스레터
축제 오늘 피날레,
내년행사 주목되는 주요 국내외 프로젝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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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피날레 오늘 일정
-2시 닥종이인형만들기 경연대회, 단체체험장
-10시부터 12시까지 야외공연장 원주시민한지제기차기대회
-2시 한지테마파크1층 지호(종이죽)조형제작 워크샵
-아티스트벼룩시장 10시~4시까지, 카페테리아광장
-PaperMaking
-한지문화제 포토존 관람객 가족사진
-원주테마투어 2시 행사장 출발
-7시 폐막식, 7시 5분 지역공연예술, 주민이 만드는 예술공연
-대한민국한지대전 -한지테마파크 기획전시실
-화지치기리에전 - 한지테마파크2층 세미나실
-미노화지불빛아트전 - 테마파크내 중앙공원
-풀뿌리한지등전 - 한지공원
-한지문화상품기획전 1층 시민갤러리
-원주의료고등학교 한지디자인전 1층시민갤러리
-신림중학교 한지공예전 2층시민갤러리
-오색한지등전, 국화등전
-체험행사 70개 부스에서 한지뜨기, 한지와 전통체험, 한지디자인체험, 한지와 현대, 한지와 조명체험, 전통문화체험
■내년도에 제1회 원주지역 청소년 한지등 공모전 개최로 풀뿌리축제 대중화의 기반구축
■내년도에 <국제종이감성전>을 비롯 4개의 국제행사 확정
■축제 하드웨어, 한지테마파크 지속 성장가능성 확인
■포스트 한지문화제 27일까지 지속
○…“추억의 한지여행‘을 테마로 열린 제13회 원주한지문화제가 올해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통을 기반으로 한지의 다양한 변신을 도모하고, 예술에서 문화로, 문화에서 산업으로 발전가능성을 확인한 축제였다. 축제장인 원주한지테마파크는 지역의 색다른 시민의 명소가 되었고, 수준 높고 차별화된 컨텐츠로 수도권 및 인근지역 관람객을 유치할 수 있었다. 다만 한지테마파크가 평창올림픽을 대비하고 우리나라 한지문화의 허브기능을 담당하려면 2001년도 수립된 한지테마파크종합계획대로 한지전문박물관과 공예인촌을 보강하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한지의 도시로 옛날의 화려한 영광을 재현하게 되며, 세계의 수제지 문화부흥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가능성도 확인한 자리였다.
○…올해 원주한지문화제는 축제 속에 또 다른 국내외 네트워킹의 장이었다. 국내에는 우리나라 한지관련 작가회, 장인, 공예가, 기업, 사업체, 협회, 대학간의 네트워크의 장이었다. 중견 작가 함섭을 비롯 한지축제를 하고 있는 전주, 안동, 괴산, 안산의 축제관련 공무원들과 관계자들이 한지축제를 관람하였다
○…특히 내년도에는 축제장에서는 국내외적으로 주목받는 3개의 커다란 국제전시행사가 펼쳐진다. IAPMA 원주총회 2주년기념 <2012 원주한지국제전>이 열리며 140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원주한지테마파크, 독일 아벤트하우스 (PROVIANTHAUS),, 영은미술, 한국한지학회 공동으로 한국 30명, 독일 30명등 총 60명의 수제지 작가들이 <2012국제한지종이감성전> (“THE PAPER SENSIBILITY”- INTERNATIONAL PAPER ART EXHIBITION 2012)을 한지테마파크에서 개최한다.
○…또한 올해 이태리한지문화제를 통해 한지테마파크와 문화협정을 체결한 740년 역사와 전통의 이태리 파브리아노 종이박물관은 유럽22개국 미술관, 한국의 원주한지테마파크와 공동으로 <유럽순회전>을 개최하며 한국에서는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국제순회전을 개최한다. 이 역시 축제의 질적 성장에 커다란 에너지로 작용할 것이다.
○…한지테마파크는 건물전체가 전시회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야외잔디공원에는 시민들이 만든 천 여개의 오색등불, 교사들이 만든 동양화등불 300개, 유치원생들과 어른신이 만든 3800개의 등불이 은은하게 가을밤을 재촉하고 있다. 내년에는 제1회 청소년한지등 공모전이 새롭게 만들어진다. 청소년들에게 우리고장의 한지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지역사랑, 문화사랑의 계지가 될 것이다.
○…한지테마파크 기획전시실은 일부를 상설전시와 국제행사전시장으로, 세미나실도 일본화지작가전시회로 가득 채우고 있다. 올해 축제 시 1층, 2층 로비공간과 벽면은 전부 색다른 시민갤러리가 되었다. 상지영서대학, 강릉원주대학의 문화상품기획전이 원주의료고등학교한지전이 선보였고 2층에는 신림중학교 학생, 교사, 주민들이 한지사랑공예전을 펼치고 있다.
◯…제13회 원주한지문화제는 새로운 도약과 가능성을 확인하며 막을 내렸다. 한지문화 전용공간인 한지테마파크에서 축제가 이루어 졌고, 그 어느 해보다 질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올해 축제의 성과로는 축제장소인 한지테마파크를 중심으로 한지문화의 대중화, 생활화에 기여/ 원주한지 브랜드파워 구축/한지테마파크 장소마케팅, 프로그램 마켓팅/ 원주한지산업 활성화 사업단 상품출시/한지메카도시 원주의 도시이미지가 국내외로 홍보되었다.
◯…구체적으로는 한지테마파크와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40명의 일본미노시장 및 작가 방문단이 두개의 전시행사와 한지화지 한일공동 워크샵을 , 70명의 세계종이조형작가들이 원주한지를 재료로 크라프트전을, 100명의 전문가들이 6가지 워크샵을, 40여개 지자체와 수많은 대학에서 현장을 방문하였다.
◯…한지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축제의 사후관리 및 축제 프로그램의 전문성, 안정성, 대중성,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포스트 한지문화제를 통해 축제이후의 관람객의 재 방문을 유도하고, 전시행사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축제를 주최하고 있는 사답법인 한지개발원은 올해 이태리한지문화제와 제13회 원주한지문화제 행사 성과를 가지고 한지메카를 만들기 위한 2012 프로젝트도 발표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2012국제한지종이감성전> (“THE PAPER SENSIBILITY” - INTERNATIONAL PAPER ART EXHIBITION 2012)
▶ IAPMA 원주총회 2주년기념 < 한지종이조형국제전2012>
▶<2012뉴욕한지문화제> 2012.6
▶한지테마파크와 파브리아노종이박물관 <유럽22개국순회전>
▶일본미노시에 등작가육성 연수생 6개월기간짜리 2명파견 확정
▶제1회 원주지역 청소년 한지등 공모전
◯…포스트한지문화제
사단법인 한지개발원은 올해도 포스트한지문화제를 갖는다. 짧은 축제기간, 붐비는 인파속에, 축제방문기회를 놓치거나 충분하게 감상하지 못한 시민들과 관람객들을 위해 전시행사를 중심으로 포스트 한지문화제 행사를 진행한다.
●…포스트한지문화제 program
-기간: 10.월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장소 한지테마파크, 단 월요일은 휴관
-<대한민국한지대전 수상작 전시회>10월 27일까지 2층
- 12월 30일까지 2층
-<제13회 원주한지문화제 사진전> 12월30일까지 1층
-<원주의료고><신림중학교>한지공예전 1층,2층 시민갤러리
-<일본미노작가전> 한지테마파크 1층 시민갤러리
-<일본미노등불전> 잔디공원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이상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