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한 시간과 세월이 지나야
비로소 한 장의 종이가 탄생하듯
지호작업도 더디게 한과정씩 거치면서
적어도 3개월 아니면 1년여 시간이 흐른뒤에
지호 항아리, 지호 함지박...등의 이름을 달고
세상에 나오게 됩니다
정성을 다한 지호작품은 세대가 바뀌어도
우리곁에 남게 되고
지호, 한지죽 등의 명칭들이
우리세대와 다음세대로 계속 이어져
지속발전되기를 기원하며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귀한 만남을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참가회원 20명(원주 8명, 전국 12명)의
지호작품 55점을 전시준비중이오니
많은 관람과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