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를 숙인말씀
살얼음을 밟듯 조심스럽게
한획을 찍어 만인 앞에 선보여 드린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인 것을 제차 느끼면서
달마라는 한 선격의 모습은 그믐밤 시원 찿기보다
더 어렵다는 것을 제차 느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선 지식의 매질을 받아
재도전 하겠습니다.
이세상 가장흔한 어머니라는 단어를
알고 가는이 드물다는 것 처럼......
참으로 그림의 획은 작가도 알기 어려운
선이라고 표현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성원과 지도로
다시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랍니다,
황봉 구암 합장